갈매기살은 바다에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살이 아닙니다. 요즘엔 '갈매기살'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도 많아지고 따로 찾는 사람들도 많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갈매기살은 돼지 내장의 횡경막에 붙어 있는 소량의 고기부위 입니다.
횡경막을 우리말로 가로막이라고 하는데 그 어원이 재밌습니다.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는 막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가로막이살 가로막이살 하다가 좀더 부르기 편하게 가로마기살로 바뀌었다가 가로매기살을 거쳐 '갈매기살'로 그 이름을 굳혔다고 합니다. 듣고보니 또 말이 되는군요.
갈매기살에 대한 좀더 많은 지식은 "yahoo지식 - 갈매기살" »
아무튼, 이 갈매기살은 돼지 한마리에서 채 200g 도 나오지 않는 귀한 부위 입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쇠고기로 착각 할 정도로 그 씹는 맛이나 육질이 뛰어납니다. 일전에는 쪼아님께 갈매기살 4개를 모아뒀다가 보내드렸습니다. 드시다가 모잘라서 동네 식육점에서 고기를 사왔는데 "식육점에서 사온 고기 먹다가 스폰지 씹는 줄 알았어!" 라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도참 고기와 비교가 되었다는 말씀이었게죠.
귀한 부위이니 만큼 고기의 퀄리티도 뛰어 난것 같습니다.
==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신문처럼 편하게 받아보세요.
구독은 쉽고 간단합니다. 오른쪽에 네모 박스 있죠. 클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