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무지(無知)는 용감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미지(未知)는 두렵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이미지에서의 사람들...
그것은 이미 자신이 판단한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편견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누군가 알아가고 실망한다는 것은, 자신의 틀에서 알고 있다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생소함이 낯설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씁니다. 이미 알아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늦은 시간 쓰는 제 글은 그리 논리적이지 못해 무엇인가 전달을 못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나 사업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는  논리적으로는 풀리지 않는 관계라는 걸요..

누군가가 했어야 할 주류의 반(反)을 시작 했다면, 그리고 그런 일에 대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만큼 자신한다면 실제로도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도참을 운영하면서..또 많은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꼰대 잔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미지에 대해 두려워 하실 필요도 없고....
매순간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편안밤 되시구요.^^;

 


Posted by mepay
제목은 예전에 제 미투데이에 갈겨 놓은 그냥 단상 입니다.~^^


어제는 걸어서 10분쯤 가면 '설도'라는 부둣가가 나오는데 산책겸 운동겸 다녀 왔습니다.
갈매기가 끼룩~끼룩~

'설도' 부둣가는 젓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젓갈을 별로 안먹기 때문에 잘 모르겠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둣가에서 작업중인 어부들이 보였습니다. 저물어 가는 붉은 햇살을 그물로 받아내며..
고된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해를 찍을까 하다가 부끄럽게 발개진 해의 얼굴에 차마 카메라를 들이대진 못하겠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도를 걷다가 근처 젓갈집에 들어갔습니다. 온갖 다양한 젓갈들이 많더군요.
문득, 새우젓을 보니..

이웃 블로거이신 이정일님께서 두툼한 저희 도참 삼겹살 위에 짭쪼름한 새우젓을 살포시 얹어
드신다는 포스팅이 기억이 나더군요. 






* 도참 시골 삼겹살 판매 페이지 [새창 띄워] 바로 가기 ~!!



==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신문처럼 편하게 받아보세요. 
구독은 쉽고 간단합니다. 오른쪽에 네모 박스 있죠. 클릭해보세요.











Posted by mepay
여기서 조금만 가면 바닷가가 나옵니다.
경치가 매우 좋죠.

해안가 소나무 숲 한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공동 운영하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깔끔하고, 음식이 푸짐하고 맛이 좋습니다.
가끔 가서 점심을 먹는데..

그곳에 강아지 두마리가 몇일전 부터 와서 살고 있더군요..
쬐그만것들이 아둥바둥 참 귀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종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론 뭐시기(?) 라고 하더군요..
뭐시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바닷가라 특히, 더 세게 불더군요..
바람에 귀가 쭈볏서고 혓바닥이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애나 같습니다. 크기는 제 발보다 작습니다. 얼핏 보면 아주 작은
수달 같습니다... 수달을 본적이 없자나..-_-;;










==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신문처럼 편하게 받아보세요. 
구독은 쉽고 간단합니다. 오른쪽에 네모 박스 있죠. 클릭해보세요.




Posted by mepay

휴일 오후 사무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1층인데 내려와서 고기 좀 먹고 가라고 합니다.

창문을 열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동네 어르신 몇분이 내려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합니다. 대신 담배를 다시 피우는데
담배를 피우면 혀가 무뎌져서 입맛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입맛 따로, 담배맛 따로, 인가봅니다.

신김치에 싸서 먹는 두툼한 삼겹살은 쫀득쫀득 정말 끝내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에 내려온지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서울쪽에 있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큰 쇼핑몰 몇 군데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가 여러번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쉽게 떠나지 못하겠더군요.
 
오늘 처럼 삼겹살에 살캉하게 배긴 그 쫀득 쫀득한 사람 인심이 좋고,
투박하지만 그저 웃으면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람들의 인심이기에
훨씬 진하게 가슴에 와 닿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툼하게 잘 익은 삼겹살 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으면서
사람의 마음도 삼겹살처럼 잘 익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 해봅니다.




==
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신문처럼 편하게 받아보세요. 
구독은 쉽고 간단합니다. 오른쪽에 네모 박스 있죠. 클릭해보세요.





Posted by mepay